즉, 제네릭은 원래 Object 타입으로 사용하지만 실행 시점에서 지정한 타입으로 자동 캐스팅되도록 해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제네릭을 사용하기 전에는 다양한 종류의 타입을 다루기 위해 Object타입을 많이 사용했지만, 이로 인해 형변환을 불가피했다. 하지만 제네릭으로 Object타입 대신 원하는 타입을 지정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T>에서 T는 일반적으로 "Type"의 첫 글자를 따온 것이지만 꼭 T로 사용할 필요는 없다. 즉, 아무 이름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알아보기 편하게 약속한 문자를 일반적으로 사용한다.
여러 제네릭 타입을 사용하는 방법은 콤마','를 구분자로 나열하여 사용하면 된다.
public class Triple<K, V, S> {
private K key;
private V value;
private S description;
public Triple(K key, V value, S description) {
this.key = key;
this.value = value;
this.description = description;
}
public K getKey() {
return key;
}
public V getValue() {
return value;
}
public S getDescription() {
return description;
}
}
Triple<String, Integer, String> triple = new Triple<>("Age", 25, "years");
System.out.println(triple.getKey()); // Age
System.out.println(triple.getValue()); // 25
System.out.println(triple.getDescription()); //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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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의 제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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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형은 사용 불가
int, double 등의 기본 타입은 사용할 수 없으므로 래퍼 클래스를 사용해야 한다.
2. 런타임 시 타입 소거
제네릭 타입은 컴파일 타임에만 사용되고, 런타임에는 제거된다.
제네릭은 "컴파일 타임"에만 타입을 확인하며, "런타임"에는 해당 타입 정보가 제거된다. 즉, 제네릭을 사용하더라도 JVM은 실제로 모든 타입을 Object로 처리한다. Object 타입을 지정한 타입으로 자동 캐스팅하여 사용하는 것뿐이다.
3. static (필드, 메서드 등)에서는 사용 불가
public class Box<T> {
private T value;
public static T createValue() { // 컴파일 에러
return new T(); // 제네릭 타입 T 사용 불가
}
}
T는 Box 객체를 생성할 때 결정된다. 하지만 static은 객체 생성과 상관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static 메서드에서는 해당 정보를 알 수 없으므로 에러발생 한다.
public class GenericExample {
public static <T> void print(T value) {
System.out.println(value);
}
}
// 사용 예시
GenericExample.print("Hello"); // 출력: Hello
GenericExample.print(123); // 출력: 123
메서드 자체에서 제네릭 타입 <T>를 선언했기 때문에 static 메서드에서도 제네릭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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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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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는
제네릭 타입을 보다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문법으로
"?"기호로 표현되며, 주로 제네릭 타입의 범위를 지정하거나 불특정한 제네릭 타입을 허용할 때 사용된다.
<?> 예시
public void printList(List<?> list) {
for (Object obj : list) {
System.out.println(obj);
}
}
